겨울의 초입에 들어서면서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질환자들이 늘고 있다. 질긴 음식도 아닌데 밥을 먹으면 두통에 목어깨통증까지 더해지는 만성 턱관절 질환자들에게 겨울은 공포의 계절로 불리기도 한다.
추위를 참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이를 꽉 무는 행동을 반복하는데다가, 추운 날씨 때문에 근육이 수축하는 환경적인 요인이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를 꽉 깨무는 순간 턱관절과 뒷목, 어깨에는 무려 50~70kg 정도의 힘이 순간적으로 가해지기 때문이다.
턱관절 편두통 안면비대칭 전문병원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턱관절 질환의 경우 1차적으로 통증은 주로 턱에 나타나지만 드물게는 턱은 안 아프고 어깨, 목, 승모근 등을 비롯해 어지럼증을 동반한 두통/편두통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돌발성 난청을 일으키는 이명, 충치 없는 치통, 안면통증, 삼차신경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일한 대처는 위험하다"며 "편두통과 이명, 현기증, 눈통증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도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경우라면 턱관절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턱관절의 경우 단순히 턱의 불편으로 끝나지 않고 얼굴이 틀어지는 안면비대칭에 아랫턱이 넓은 사각턱, 목뼈나 척추 골반이 휘어지는 전신비대칭, 일자목, 거복목, 목어깨통증, 두통/편두통, 안면통증, 삼차신경통으로 이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쪽 턱이 다른 한쪽에 비해 큰데 사진을 찍어보면 유난히 더 도드라져 보이는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도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어 류 원장은 이처럼 턱관절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원인 모를 통증과 이상증상은 루이빈 신경차단술(이하 신경차단술)로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수술 치료법으로 비절개/비약물의 임상12년 검증된 신경차단술은 2005년부터 임상시술을 통해 검증된 최신식 시술 치료로, 시술 1회 10분만에 인체에 통증을 유발하는 통증 유발점을 제거해 두통, 어지럼증, 이명 같은 증상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턱관절이 빠지기 쉬운 여성, 노약자들도 간편히 치료할 수 있고, 비절개 방식이어서흉터, 상처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시술 후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고, 빠른 시술시간과 마우스피스까지 당일맞춤하기 때문에 10~80대는 물론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병원측은 말했다.
루이빈치과 류 원장은 "턱관절 장애는 밥을 먹거나 말할 때 외에도 무의식 중에 하는 이갈이, 이악물기를 할 때 턱관절 뼈가 함께 갈리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인 뇌작용이다. 따라서 뼈가 갈릴 정도의 힘이 잠자는 동안 매일 가해지면 근육, 골격, 신경까지 손상을 입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병원검사를 해도 원인이 없는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턱관절과 턱신경통 전문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루이빈 신경차단술은 변성이 일어난 신경만 타깃차단하는 정밀시술방식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근육손상을 최소화해 치료 부담이 적은 이상적인 치료법이다"라며 "단 오차 없는 고난이도의 정밀시술이 이루어져야 부작용 없이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이빈치과는 올해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턱관절, 올해도 수고했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턱관절, 두통, 이명, 안면통증, 목통증, 어깨통증, 이갈이 치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