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주사 내성이 생겼을 때 몇 년 후에 다시 맞으면 효과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없습니다.
보툴리눔톡신 주사는 한번 내성이 생기면 인체는 그 물질에 대해서, 특히 보툴리눔톡신 주사를 옮겨다 준 단백질에 대해서 기억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빠른 속도로 면역물질을 생성하면서 효과를 없애버립니다. 그러니까 보툴리눔톡신 주사를 한번 맞으면 그 효과가 3~6개월 정도 지속되어야 하는데, 금방 효과를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보툴리눔톡신 주사는 한번 내성이 생기면 몇년이 지났다가 다시 맞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일단 보툴리눔톡신 주사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이 들면 안맞는 게 최선입니다. 그래야지 나중에라도 턱관절, 두통, 목어깨가 아프고 요실금, 다한증 등의 근육이 긴장해서 생기는 통증질환이 생겼을 때 최소한의 효과라고 볼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이런 때는 동일한 신경차단 원리로 치료하는 신경차단술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턱치료의 파워,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 카톡 플러스친구 @슬림, 카톡 ID slim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