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때문에 중학교때부터 스플린트, 보툴리눔톡신 주사 치료했고, 척추와 골반도 틀어져서 체형교정도 했고 부정교합도 생겨서 음식 씹을 때 힘들어요.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

원인을 치료하면 턱관절 회복 가능합니다. 그동안 해온 치료가 도움되었지만, 왜 다시 아파지느냐? 그건 바로 낮동안의 치료를 되돌려버리는 밤의 이갈이가 있습니다. 마른 사람이 갑자기 몸무게가 확 늘어나면 무릎통증과 건강에 이상이 생깁니다. 이때 감량을 하면 아픈 무릎은 자연적으로 좋아지죠. 그런데 체중은 빼지 않고 여러 가지 치료를 한다면 무릎은 물론 건강까지 점점 나빠질 것입니다. 이렇게 턱근육의 힘을 빼주면 턱관절은 과체중인 사람이 정상체중으로 감량한 효과를 보게 됩니다. 턱관절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휴식기를 갖게 되어서 턱관절소리 도 안나고, 더이상 턱통증이 없고, 입도 벌어져서 결과적으로는 정상인과 똑같은 상태로까지 치료가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에 끼치는 과부하를 덜어주는 감량치료가 바로 신경차단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