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 아이 키우는 어머님들 많이 아픕니다. 육아가 정말 어렵고 힘들지요. 편두통, 목어깨통증 있고 어떤 분은 허리가 아파서 아기를 안지도, 업지도 못하는 분도 있어요. 치료를 하고 싶어도 약을 먹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엄두를 못내죠. 약을 먹으면 아이에게 젖을 먹일 수 없죠. 하지만 저희병원에 와서 신경차단술 하는 어머님들은 이런 걱정하지 않아 됩니다. 치료후에 항생제를 먹지 않습니다. 지금도 대기실에 아기를 데리고 온 어머니가 있는데, 아기 울음소리가 날지도 몰라요. 집에서 엄마가 아프면 참 힘들죠. 아기를 제대로 돌봐주기 어렵고, 또 아파서 짜증도 많아지고 엄마의 건강이 중요합니다. 수유하는 어머님들 아픈 거 참지 말고, 턱의 문제가 두통이나, 목, 어깨, 충치없는치통, 손발저림, 골반통, 이비인후과적인 문제가 있는 현기증, 이명까지 각종 통증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기 때문에 치료 미루지 말고 꼭 신경치료하면 좋겠습니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