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신경차단술을 하고 나왔습니다. 방금 치료한 분이 어깨가 가벼워졌다고 좋아하십니다.
머리가 아파서 오셨는데 목, 어깨는 물론 팔, 다리까지 뭉쳐있고 엄청난 힘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근육긴장을 한꺼번에 풀어지는 신경차단술을 했기 때문에 몸이 가벼워지는 경험을 한 것입니다.
웃으면서 “왜 진작 이런 치료를 알지 못했을까?”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신경의 문제는 신경치료를 해야 합니다. 현대의학은 아직까지 신경문제에 대해서는 정확히 진단을 하지 못합니다.
통증이 심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습니다. 심지어 혈액검사, X-ray 검사, MRI, CT를 찍어봐도 이상이 없답니다.
신경성인 것 같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얘기만 듣게 됩니다. 그런데 본인이 너무 아프다면 정상이라는 진단이 의아하죠.
이상이 없지만 통증이 있는 이유, 이것은 신경의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충치가 생기면 충치치료를 하듯이 신경통증이 생기면 신경을 치료하면 안아파집니다.
턱신경이 아픈 분들은 신경차단술로 신경을 치료하면 안아파집니다.
그것이 바로 신경차단술입니다. 겁낼 필요가 없는 신경치료입니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