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근육통, 근막통증은 전체 인구 4% 이상이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통증질환입니다. 현대의학에서는 정확한 원인규명이 안된 증상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검사에서 잘 나타나지 않고 또 병명도 모른채 통증 속에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질환자의 약 28%에서 자녀에게도 동일한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섬유근육통, 근막통증 증후군의 주된 특징은 통증과 압통입니다. 3개월 이상 동시다발적인 전신통증이 있을 때 섬유근육통, 근막통증이라고 진단합니다. 환자의 약 95% 이상 온몸이 아픈 전신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이 인체의 어느 한 부위에서 시작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전신으로 퍼지며, 주로 허리가 아픈 요통이나 목, 어깨통증, 두통/편두통을 심하게 느낍니다. 이것은 신경을 타고 근육통증이 퍼지기 때문입니다. 전신의 근육이 긴장이 되며, 긴장으로 인한 근육통과 관절 이상도 발생합니다. 또한 신체적인 피로감이 크며, 자고 일어나도 피곤합니다. 또 수면 중에는 통증 때문에 자주 깨고, 숙면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하루 종일 누워있어야 하는 날이 많아집니다. 신경과민, 기억력 장애, 인지 장애, 집중력 저하, 두통, 우울감, 사고력 관련한 신경계 증상, 또는 손, 팔, 발, 얼굴저림, 수면장애 등을 느낍니다. 섬유근육통, 근막통증 질환자는 통증 이외에도 항상 피곤하고, 속도 편하지가 않고, 머리가 지끈지끈하며 맑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질환자의 70%가 만성피로를 앓고 있고, 75%는 턱관절장애로 진단받기도 합니다. 신경차단술 상세설명 읽기 셀프테스트